금명보정 스님께서
18세인 무인(戊寅: 1878)년 6월에 계사(戒師)인 경파스님을 모시며 천은사 수도암에 유학(遊學)하였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본사의 광원암(廣遠庵)에서 경붕(景鵬) 강백에게 나아가 기신론(起信論)을 배웠다.
23세인 계미(癸未: 1883)년 봄에 광원암에서 원해(圓海)스님에게서 십지(十地)를 배웠다
24세인 갑신(甲申: 1884)년에도 계속 광원암에서 원해강백에게서 법화경(法華經)을 배웠다.
37세인 정유(丁酉: 1897)년 1월에 본사인 송광사의 요청으로 진각국사(眞覺國師)께서 결사하신 도량인 광원암(廣遠庵)에서 화엄경을 강설하니 법중(法衆)이 60여명이나 되어 강당(講堂)이 비좁았다.
그 해 가을 보조암에서 강석을 열고 전법의 인연이 있어서 문제(門弟)인 눌봉(訥峰) 용화(龍化)스님에게 전강(傳講)하였는데, 이것이 제일처전심(第一處傳心)이다.
광원암
능소화
작은연못
다불유시(W.C)
진신사리 9층석탑
진각국사 부도
부도 뒷쪽에 원추리가 웃으면서 반겨준다
진각국사 부도에 오르면서 바라본 광원암
점심을 광원암에서 먹고
현봉스님 장삼을 세탁하고 계시는 보살님 ㅎㅎㅎ
마애여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