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왼쪽으로 반야봉 보이고
저 멀리 백운산 위로 뭉게구름이 이쁘고
천왕봉은 점점 구름이 더 많아지고
청학굴 석간수 한모금 하고 병에 한가득 받아서 출발한다
청학굴
학동임... "청학동임"이란 각자가 "청"자가 오래되어서 지워진듯한데
검색해보니 역시 같은 생각을 하신분들이 많다
보고싶었던 청학연못을 봤으니 성공
거림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만나서 세석으로 점심먹으러 간다
대피소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음양수 삼거리 도착
안전산행을 빌어본다
음양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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